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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차와 사고 난 관광버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
전남광주 영암군에서 관광버스가 소방차를 들이받아 소방대원 4명을 포함한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소방대원들은 벌집 제거 신고에 따른 현장 출동을 마치고 소방서로 복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낮 12시 2분께 영암군 원금수입구 교차로에서 관광버스가 좌회전하던 소방차의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관광버스가 교차로 신호를 위반한 채 진행하다 소방차와 충돌한 정황이 파악됐다.
이번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11명, 소방대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대부분은 경상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일부는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관광버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무면허 운전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영암경찰서는 관광버스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당시 차량의 진행 상황과 정확한 충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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