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트뤼도 前 총리와 열애 공식화… SNS 인증샷

연예·스포츠 / 이진수 기자 / 2025-12-07 18:48:54
(사진=케이티 페리)


[매일안전신문]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의 열애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페리는 6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일본 방문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 등은 25만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페리는 월드 투어 ‘라이프타임스’의 하나로 지난 3~4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공연했다. 이 기간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 부부를 예방했다.

기시다 전 총리는 4일 자신의 X에 네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트뤼도 전 총리가 파트너와 일본을 방문해 부인과 같이 점심 식사를 했다”며 “총리 재임 시절 양자 관계 강화를 위해 땀을 흘리며 협력했다”고 밝혔다.

트뤼도 전 총리는 답글을 통해 “규칙 기반 국제 질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신 우정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미국 언론은 트뤼도 전 총리가 정치적 성격의 자리에 페리를 대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프랑스 파리와 미국 해안 요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피플’은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함께 휴가 계획을 세우는 등 관계가 더 진지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페리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지난 6월 결별했다. 2019년 약혼한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다섯 살짜리 딸 데이지 도브가 있다. 트뤼도 전 총리는 지난 3월 총리직에서 물러났으며 방송 진행자 출신 전 부인 소피 그레구아르와는 2023년 8월부터 별거 중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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