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오창석, 윤아정에 살벌한 협박..."사냥개가 주인을 물 수도 있어"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5-11-21 19:50:30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오창석이 윤아정을 협박했다.


21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111회에서는 살벌한 민경채(윤아정 분)와 김선재(오창석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경채는 김선재에게 "애들도 아니고 언제까지 이럴거냐"며 "나한테 서운한 게 있으면 말로 하지 이런식으로 어깃장 부리고 그러냐"고 했다. 하지만 김선재는 "저한테까지 신경 쓸 필요 없을 거다"며 "이번에 주총 소집해서 정루시아(장신영 분) 해임하고 일당 백으로 사장도 해먹고 회장도 해먹고 다 해 드시면 될 것"이라 했다.

민경채는 어이없어 하며 "김변 대체 왜 이러냐"며 "약혼 반지 빼 버린 것도 그냥 넘어가 주니까"라고 했고 김선재는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비아냥 거렸다. 김선재는 "감히 내 주제에 분에 넘치는 줄도 모르고 그런 반지를 빼 버렸다"고 했다.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그러더니 김선재는 "그런데 그 반지 먼저 뺀 건 당신이다"며 "민경채 씨"라고 했다. 민경채는 "뭐라 했냐"며 "민경채 씨라 했냐"고 했다. 김선재는 계속 비아냥 거리며 "아 뭐 주인님이라고 불러드려야 하냐"며 "정 루시아 내 쫓고 문태경(서하준 분)도 내보내면 완벽한 민경채의 세상이 될 텐데 그럼 나 같은거 필요 없잖냐 안 그러냐"고 했다.

이어 "근데 당신 한 가지 간과한 게 있다"며 "내가 관리하고 있는 그 차명 주식 말인데 그게 물론 회장님의 지시로 하는 일이지만 하자고 들면 내 뜻대로 행사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걸 어디에 몰아주느냐가 이번 지분 전쟁의 핵심이다"며 "과연 그거 없이 민경채가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을까 싶다"고 했다. 민경채는 "지금 나 협박하냐"며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거냐"고 했다. 김선재는 "뭐 어떻게 해줄 수 있냐"며 "내일이라도 당장 결혼식 올리자면 그럴 수 있냐 철 지난 사냥개는 쓸모가 없다"고 했다. 김선재는 "하지만 그 사냥개가 주인을 물 수도 있다는 건 모르셨나 보다"며 협박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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