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 연휴 대비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해양선박 / 강수진 기자 / 2024-08-29 18:05:26
▲ 해양수산부 (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선박 교통량이 많은 가을,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해양수산부가 해양사고 예방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성어기 교통량 증가와 태풍 등 기상학화 등 취약요인에 대비하고 추석 연휴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충돌, 전복, 안전사고 등 주요 해양사고를 중점 관리한다.

이들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선종별 맞춤형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바다내비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전기차 운송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인명 대피요령 등을 보완한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가이드라인’을 추가 배초한다.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재난대응체계도 사전 점검하여 운영한다.

해양·항만시설 469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내습이 예상되는 경우 신속하게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선박들이 사전에 피항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캠페인과 함께,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추진하여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이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비태세를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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