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하락이 큰 영향 준 것
- 매물대 분석 중요
- 실적시즌과 금리 잘 살필야
미국 CPI 완화 이후 증시는 물론 암호화폐 시장까지 들썩이도 있다. 비트코인이 2600만원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고 솔라나는 30%에 육박하는 급등세를 연출하는 모습이다. 솔라나는 지난해 11월 FTX의 파산에 직격탄을 맞으며 급락을 반복했었다. 그러나 FTX가 50억 달러에 이르는 현금성 자산 회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며 급반등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주 가상자산들의 강세는 달러의 약세가 지속될 거란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과거에도 달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경우가 많았기에 상당한 신빙성을 갖는다고 보인다. 게다가 비트코인은 반감기에 대한 희망도 커져 반등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것도 주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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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X가 현금성 자산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져 솔라나가 급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비트코인이 두 달만에 2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솔라나가 30%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이더리움과 리플, 도지코인, 이더리움클래식, 앱토스 등 알트코인들도 거래대금 상위를 차지하며 상승을 계속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주요 매물대에 근접하고 있어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나며 손바뀜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여 신중한 스탠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업비트에서 14일 18시26분 현재 비트코인은 2539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88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3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7850원과 50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점과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약해져 알트코인들 특히 잡코인들과 밈 코인들의 거래 비중이 커졌다는 것은 시장의 질적 저하를 축적시킬 수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하겠다. 비트코인은 2700만원 부터 켜켜이 매물이 쌓여있어 크나큰 저항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더리움은 205만원과 215만원에 역시 만만치 않은 매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솔라나의 급등이 시장의 상승을 이끌 거란 기대도 무리일 것이다. FTX는 이미 구제 불능의 파산체이기 때문이며, 추세 붕괴는 제도적 뒷받침과 법적 규제와 투자자 신뢰 회복이 최우선 조정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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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의 반전이 테슬라,애플 등에서 이어질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릴 것이다. |
한국은 물론 미국 등 주요 증시가 실적시즌에 돌입한다. 삼성전자가 보여준 어닝 쇼크 이후 손바뀜과 반등을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물론 나스닥의 기둥인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이 보여줄 수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중대한 기로에 놓인 것으로 파악해야 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증권사의 추천주로 올라와 관심이 가며 환율과 금리의 움직임이 크게 영향을 줄 것이므로 침착하게 잘 살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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