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상승 마감
- 나스닥 선물 약보합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미국 증시 강세에 따라 새벽 급반등을 보인 뒤에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솔라나와 도지코인, 리플이 거래대금 상위를 차지하며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고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한 앱토스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미국 CPI의 하락에 따라 코스피는 0.89% 상승했으며, 삼성전자는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는 하락 마감했다. 현재 미 선물은 약보합권을 유지하고 있고, 유가와 환율은 큰 변동 없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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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가 기관,외국인의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미국 CPI의 소폭 하락이 추세를 전환시키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추가 상승 시에는 비트코인은 물론 나스닥과 코스피도 차익 실현을 고려해 볼만 하다는 판단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도미넌스가 약해지고 있고, 현재가 위쪽으로 매물이 상당한 까닭이며, 대형 기술주들도 경기 침체와 신용 경색, 금리인상의 수렁에서 아직은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현실적 고려를 반드시 염두에 둬야하기 때문이다.
업비트에서 13일 16시55분 현재 비트코인은 2359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76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641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1210원과 47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늘 코스피는 전장보다 20.99포인트(0.89%) 오른 2386.09에 거래를 마쳤다. CPI가 연착륙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기대와 환율의 안정이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기아(2.19%)가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현대차(1.50%), LG화학(1.10%), 카카오(0.81%), 네이버(NAVER)(0.52%), 삼성전자(0.50%), 삼성SDI(0.32%) 순으로 올랐다. SK하이닉스는 1.27%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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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은 현재가 위쪽으로 상당한 매물이 쌓여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픽사베이) |
한국은행의 0.25% 금리인상과 내달 초에 열리는 미 FOMC에서 역시 0.25% 인상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도 시장에 우호적이다. 다만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인 2%와의 괴리가 여전하다는 점과 경기 침체가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것을 고려해 반등 후 추가 조정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적 시즌을 맞아 내일 JP모건을 시작으로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실적 발표 전후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차분하게 시장을 분석하길 권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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