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5일 단양군 단성면 월악산국립공원 내 사유림 산불 현장(사진: 단양소방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신 기자] 지난 25일 단양군 단성면 월악산국립공원 내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역 인근 건물의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대피했으며, 광주 광산구에서는 한 승용차가 주행 중 도로 한복판에 멈춰 추돌 사고로 이어져 1명이 사망했다. 26일에는 부산에서는 5중 추돌사고가 나 6명이 다쳤으며, 중앙선 넘은 택시가 맞은편 차량과 주차된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포항에서는 군부대 사격장 일대에서 불이 났다.
◆ 서울 역삼역 인근 건물 1층 식당서 불...30여분만에 진화
지난 25일 오후 4시 1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역 인근 5층짜리 건물의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89명과 차량 26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30여분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위층 고시원 주민 등 5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테헤란로 일대에 검은 연기가 짙게 발생해 차량 통행이 잠시 통제됐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주행하던 승용차 도로 한복판에 멈춰서...추돌 사고로 이어져
26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3분께 광산구 소촌동 운수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달리던 중 멈춰 섰고, 결국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당시 승용차가 신호등 없는 직선 도로인 곳에서 멈춰서 뒤따르던 대형 관광버스가 A씨의 승용차를 후미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치고 동승자인 80대 남성 B씨가 사망했다. 관광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고, 운전자도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천안 철근가공업체서 작업자 추락
26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1분께 동남구의 한 철근가공업체에서 지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던 작업자 A(40대)씨가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머리 부위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천안 동남구 공장서 청소작업자 화상 입어
26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께 동남구의 한 공장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B(40대)씨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작업 도중 고온의 액체가 얼굴에 튀어 얼굴 부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돘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월악산국립공원 산불 현장서 80대 시신 발견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7분께 단양군 단성면 월악산국립공원 내 사유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불은 임야 1㏊(소방서 추정)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20분께 화재 현장에서 불에 탄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토종꿀을 채취하려고 산에 올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 제주 봉개도 명도암교차로서 5중 추돌 사고...1명 다쳐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3분께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교차로에서 승객을 태우지 않은 버스 1대와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탑승자 9명 중 맨 뒤의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허리와 경추 통증을 호소하며 실신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8명은 큰 부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파주서 신호위반 차량, 오토바이·시내버스 들이받아...10명 다쳐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6분께 파주시 금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후 정상 주행하던 시내버스와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8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고, 버스와 승용차 탑승자 9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조남2교 인근 보행하던 40대 차량에 치여 사망
26일 0시 30분께 경기 시흥시 대야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조남2교 인근에서 보행하던 40대 A씨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A씨는 뒤따르던 차량에 추가로 치인 뒤 도로 위에 쓰러졌고, 이후 차량 3대가 쓰러진 A씨를 추가로 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부산 남해제2고속도로지선서 5중 추돌 사고...6명 다쳐
26일 오전 5시 21분께 부산 강서구 남해제2고속도로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다. 당시 김해 장유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과 승용차 4대 등 총 5대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었고, 5명이 가슴과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전북 전주 다가구주택 주차장 차량서 불...20여분만에 진화
26일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5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다가구주택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2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대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전북 남원 주택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6일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1분께는 남원시 내척동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창고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와 골프카트 6대 등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충북 단양 야산서 불...진화 중
26일 오전 9시 23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42대, 인력 132명을 투입해 1시간 39분만인 오전 11시 2분께 불을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0.4ha(소방서 추정)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단양군은 화재 현장 인근에 사는 A씨가 버린 화목보일러 재에서 발화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강원 강릉·평창 일대 정전...복구 완료
26일 한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7분께 강릉시 대전동과 평창군 용평면·진부면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현재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정전된 곳 중 아파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총 322호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정전 발생을 알리는 SNS 등을 발송했다. 단계적으로 복구 작업에 나선 한전은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전 구간에 대한 복구를 마쳤다. 한전은 케이블 손상으로 인한 정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 경기 부천 야산서 불...산림 일부 소실
26일 오전 11시 53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차량 17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낮 12시 50분께 불을 껐다. 이번 화배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산림 일부가 소실됐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내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
| ▲ 26일 발생한 포항 군부대 사격장 인근 야산 화재 현장(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
◆ 경북 포항 군부대 사격장 일대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1시 8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군부대 사격장 일대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과 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당시 불발탄 등 위험물이 있어 산불 진화대나 소방관 진입을 막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야산서 화재...40여분 만에 진화
26일 오전 10시 58분께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하며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45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전남 화순 초방리 축사서 불...염소 70여마리 폐사·연기 흡입 피해
26일 오전 11시 38분께 전남 화순군 이양면 초방리의 염소 축사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1동이 전소되고 염소 150마리 중 70여마리가 폐사하거나 연기를 흡입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부산서 중앙선 넘은 택시, 맞은편 승용차·주차된 차량과 충돌
26일 오전 9시 38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량과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택시는 반대편 차로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주차된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 기사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천안 경부고속도로서 차량운반트럭 화물차 들이받고 인근 야산으로 돌진
26일 오후 1시 21분께 충남 천안시 목천읍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분기점 부근을 주행 중이던 차량운반트럭(카캐리어)가 옆 차선 4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가드레일을 뚫고 인근 야산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카캐리어 운전자와 화물차 운전자 모두 다치지는 않았다. 다만, 사고 처리로 일부 차로가 통제돼 한때 교통이 정체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북 임실 관촌면 야산서 불...임야 0.2ha가량 소실
26일 오후 1시 26분께 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2대, 특수진화대, 재난대응단, 산불진화차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5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0.2㏊가량이 소실됐다. 도는 추후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 양평 야산서 화재...잔불 정리 중
26일 오후 2시 54분께 경기 양평군 지평면 수곡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산림 당국 등은 헬기 등 장비 22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3시 42분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전북 전주 상가 건물 옥상서 화재...25분만에 진화
26일 오전 11시 48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건물 주인 60대 A씨가 양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으며, 옥상에 있던 패널 등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1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약 25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비가림시설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티가 자재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