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와 미 선물 혼조세 반전..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주춤..테슬라 실적 관심 속 지표 꼭 챙겨야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2-10-19 17:49:57
- 유럽 증시와 미 선물 하락 반전해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밀리고 있어
- 코스피 하락, 삼성전자 약세
- 테슬라 실적 발표, 초미의 관심
- 지금은 기간조정의 시기가 분명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이더리움클래식 등 거래대금 상위 주요 가상자산들이 힘을 잃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증시가 하락 반전하고 미 지수 선물도 약보합세로 돌아섰는데 암호화폐들이 동조하는 모양새다. 영국의 감세안 철회에 더해 넷플릭스가 가입자 수 증가를 발표하며 증시는 실적시즌의 기대를 높이고 있으나 이 또한 기대일 뿐, 감세안은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고 실적에 대한 기대는 조금 무리일 수 있기에 철저한 지표 점검으로 리스크 관리에 치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플리커 제공)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7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6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31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77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2970원과 1085원, 657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10년물이 4.07%로 반등세를 기록하고 있고 환율은 달러 당 1427원을 기록 중이며 국제 유가는 WTI가 배럴 당 82.13달러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과 솔라나, 이더리움 등이 반등을 도모하려 애쓰는 형국이지만 제한적인 모양새가 계속되고 있어 아쉽기만하다.

 

수요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1포인트(0.56%) 하락한 2237.44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가 3% 넘게 하락했다. LG화학, 네이버, 셀트리온도 각각 2%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도 1% 넘게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의 약세로 동조화를 보이며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된 것이 요인으로 보여진다. 현대차와 기아가 대규모 충당금 이슈가 있었으나 주가는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한편 이번주 테슬라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데 일론 머스크의 매물 출회를 예상하는 보도가 있어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 (사진, 연합뉴스 제공)

단기적인 반등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시장에는 불안과 하방 요인들이 많다. 애플과 아마존 등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기업들이 긴축에 대비하며 지출을 줄이는 등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데 혈안이 되어 비상 플랜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에 주요 기업집단의 실적 악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올해 4분기 혹은 내년까지도 핵심 이슈가 될 공산이 크다. 어쩌면 가장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다음 FOMC에서 다시금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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