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건사고] 청주 봉명동 단독주택 화재…주민 2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등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5-30 17:23:01
▲ 화재 AI이미지

◆ 청주 봉명동 단독주택 화재…주민 2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지난 29일 오후 11시 3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2층 내부 약 59㎡를 태우며 번졌으며 이 과정에서 2층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30일 오전 0시 7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1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들이 불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포 장기지하차도 3중 추돌사고…2명 부상·음주운전자 적발
30일 오전 7시 7분께 경기 김포시 운양동 서울 방면 장기지하차도에서 화물차와 경운기 그리고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히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화물차가 앞서 주행하던 경운기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으며 충격으로 밀린 화물차가 1차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와 추가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와 그랜저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 과정에서 그랜저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장수 변전소 공사현장서 중장비 전도 사고…60대 작업자 중상
30일 오전 10시 27분께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한 변전소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 전도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는 변압기 설치 작업을 위해 약 700㎏ 규모의 중장비를 세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장비 아래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정선 고한읍 전시장 화재…폐자재서 발화 추정
30일 오후 1시 33분께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의 한 전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전시장 일부 공간에서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내부에 작업자나 관람객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불길을 진압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시장 외부에 적치돼 있던 폐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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