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한국전기안전공사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일반용 전기 설비를 체계적 이력 관리과 점검 업무의 실효성을 위해 사용 전 점검 수행을 일원화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이달 19일부터 사용전력 75kW 미만의 일반용 전기 설비 사용전 점검 업무 수행기관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일원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가 공공설비와 제조업, 다중이용시설 등 전 설비를 담당하여 왔다면, 한전은 주택이나 임시 가설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농지 등이 그 대상이었다.
기존 이원화된 사용 전 점검 체계는 인력과 장비의 중복 투입에 따른 비효율성의 문제와 전기 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 관리가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18일, 전기안전 관리법 제12조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6개월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전기 설비의 설치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공사로 일원화해 점검, 관리하도록 하였다.
시행법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 전기 설비 사용 전 점검 접수는 공사 민원 홈페이지 전기안전 여기로를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신청 절차도 간편화하여 기존에는 사용 전 점검 신청서를 먼저 작성 후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청서 작성 없이 온라인으로 단선 결선도와 점검 희망일 지정해 접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사는 향후 늘어나게 될 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해 더욱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 업무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고객만족도 향상을 포함한 안전관리사업 혁신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박지현 사장은 “전기 설비 사용 전 점검은 전기안전 관리의 첫 단추를 꿰는 중요 업무”라면서, “이번 일원화를 계기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전기 설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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