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서울어린이대공원 안전관리 실태 점검...동물 탈출 등 사고 예방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4-04-05 17:12:29
▲ 지난해 3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해 인근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다.(사진: 독자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봄 나들이철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특히 동물 탈출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밝혔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서울 광진구 소재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 점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봄 나들이 철을 맞아 대공원의 시설물 안전점검 현황, 동물 탈출 방지대책, 놀이시설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본부장은 이날 서울어린이대공원장으로부터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이번달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공원에서 자체 실시한 안전점검 추진 결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어린이날 등을 맞아 대공원 내에서 여러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인파관리 계획도 점검했다.

이어 대공원 CCTV 관제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빈틈없는 비상근무를 당부했다.

특히 이 본부장은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대공원 내 중 지점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먼저 지난해 3월 얼룩말이 탈출한 사례가 있는 초식동물 마을에서 동물탈출 사고 이후 보강 설치한 울타리를 확인했으며, 동물 탈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또 후롬라이드 등 14종의 놀이시설을 운영 중인 놀이동산에서 놀이시설 안전관리 대책과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등도 확인했다.

이 본부장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대공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공원 특성상 놀이시설 사고, 동물 탈출 사고 등과 같은 상황이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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