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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오전 5시 59분께(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주 힘키시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러시아 모스크바주의 한 쇼핑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1명이 사망했다. 특히 건물구조 문제와 가연성 제품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타스·스푸트니크 통신 등은 9일 오전 6시경 ‘메가 힘키’ 쇼핑몰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붕괴됐고, 현재까지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은 해당 쇼핑몰 내 한 철물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 전체에 불길이 휩싸였고 천장을 비롯한 지지 구조물 등이 붕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력 7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건물 구조 문제와 내부에 쌓인 가연성 제품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수사위원회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한 소식통은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화재가 방화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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