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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제물포구 항동7가 남항의 한 야적장에서 컨테이너와 트럭 사이에 70대 남성 A씨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9일 오후 1시 38분께 인천시 제물포구 항동7가 남항의 한 야적장에서 컨테이너와 트럭 사이에 70대 남성 A씨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기사인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야적장 크레인이 A씨의 차량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던 과정에서 차량과 컨테이너를 연결하던 장치가 분리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컨테이너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기 전에 차량과의 연결 장치를 제대로 해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또 A씨가 소속된 운송업체와 야적장 운영사를 대상으로 작업 과정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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