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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 인근 해상에서 다중 이용선박인 15t급 모터보트가 스크루에 줄이 감겨 운항할 수 없는 사고가 났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17일 오전 11시 32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 인근 해상에서 15t급 모터보트의 스크루에 줄이 감기면서 선박이 운항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모터보트에는 선장과 관광객 등 33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선미에 모여 대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양경찰서는 오전 11시 55분께 사고 현장에 도착해 선체 상태를 확인한 뒤 잠수 요원을 투입해 스크루에 감긴 줄을 제거했다. 당시 엔진룸에는 약 50∼70㎝의 해수가 유입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줄 제거 작업을 마친 모터보트는 다시 자체 운항이 가능해져 인근 항으로 이동했으며 승선자 33명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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