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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1층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설 대책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
행정안전부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대설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보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후속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설로 비닐하우스와 같은 적설취약구조물 붕괴, 가로수 전도,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 격오지 고립과 대규모 정전 등 전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행안부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붕괴, 전도, 미끄러짐, 정체 및 고립 등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에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토록 했다.
우선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긴급 점검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위험 우려 시 취약지역·시설 인근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시킬 것을 당부했다.
또 전도에 취약한 가로수, 첨탑, 가설시설물, 타워크레인 등을 점검하고, 강설 전 전지작업(가지치기)·철거·결박 등 안전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도로살얼음 대비 제설제 사전살포, 주기적 재살포 등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이면도로·비탈길 제설과 안전난간 설치 등을 통해 낙상사고에 대비할 것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응달 및 램프 구간 등 결빙취약구간을 집중관리하고 정체·고립 대비 관계기관 지원체계 마련과 차량 연료·식료품 지원 등 구호 대책을 마련할 것과 전력시설 점검 및 내설설비 보강, 비상전력 공급장치 시험 가동 등 정전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할 것도 당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겨울 첫 눈이 이례적으로 많이 내린 것을 감안하여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위험 기상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관계기관에서는 특히 인명피해 우려가 큰 붕괴, 전도, 미끄러짐, 정체 및 고립과 정전 등을 중심으로 달라진 강설 양상 등을 고려하여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대처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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