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폭염 대응체계 점검...취약계층 보호·온열질환 예방 총력

생활안전 / 이정자 기자 / 2026-08-04 16:11:32
▲ 원주시가 지난 3일 김정남 원주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진행했다.(사진: 원주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현장 중심의 대응을 통해 폭염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주시는 최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김정남 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서별 폭염 대응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밀착형 대응 방안에 논의가 집중됐다.

시는 독거노인과 고령 농업인,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도로변 폭염저감시설 운영 현황,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맞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폭염 대책기간 동안에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대응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예찰 활동을 확대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중심 대응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정남 원주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무더위가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는 영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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