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차 충전 시설 안전관리 강화 논의...세미나 개최

전기·가전 / 이정자 기자 / 2026-05-08 16:06:28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들이 소통·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 C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으며,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유관기관 등 31개사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성과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고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대응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시행된 충전시설 신고 및 보험 가입 의무화, 전기차 정기검사 기준 및 업무 처리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업계 관계자들은 충전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 등을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수렴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충전시설 운영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차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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