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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가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농경지까지 예찰활동을 넓혀 농업인의 온열질화을 예방할 계획이다.(사진: 세종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농업인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세종시가 드론을 활용한 현장 예찰에 나섰다. 접근이 어려운 농경지까지 드론을 투입해 폭염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생수를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응 드론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폭염대응 드론팀은 청년자율방재단 소속 드론 자격 보유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주말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함께 폭염 취약지역과 차량 진입이 쉽지 않은 농경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드론에 장착된 음향장비를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한낮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찰 과정에서 농업인들에게 얼음물을 전달하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현장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예찰이 기존 순찰 방식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예찰로 폭염 사각지대를 줄이고 디지털기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농업인을 비롯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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