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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농협의 김치 대표브랜드 ‘한국농협김치’가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농협이 자사 김치 브랜드 상품 ‘한국농협김치’를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한다.
농협중앙회는 29일 김치 대표브랜드 '한국농협김치'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고 미국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농협은 국내 김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 8개 김치공장을 하나의 법인으로 합쳐 통합 김치 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를 지난 4월 출범시켰다.
이날 선적식은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지사에서 최선식 농협경제지주 도매유통본부장, 지준섭 NH농협무역 대표, 참여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출물량은 썰은김치, 포기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고들빼기 등 총 15t규모로, 약 9만 달러 상당이다. 초도 수출물량은 NH농협무역을 통해 미국 서부 LA 한인 거주 지역 내 대표 교민 마트인 갤러리아와 그린랜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은 이번 미국 수출을 통해 '김치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김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협의 강점인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능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10월부터 현지 매장에서 '한국농협김치 신규입점 기념 판촉행사'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 바이어 상담회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협김치가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출범한 만큼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정직과 신뢰를 더해 만들겠다"면서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농협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수출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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