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 직접 확인한다...국민 현장점검 투어단 모집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4-03-11 16:02:29
▲ 행정안전부가 2024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모집한다.(포스터: 행정안전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024년 상반기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현장 점검하는 투어단을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행정안전부는 11일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 투어단 14개 팀을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하여 14개 구간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1857km 14개 구간이며,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자전거길을 직접 주행하면서 안전 위험 요소와 불편사항 등을 발굴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전거도로 균열과 노면도색 상태, 인증센터 관리 현황, 난간·조명 등 안전시설과 안전표지판 설치 상태 등이다.

투어단은 도로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여 시설 점검 및 보수를 요청한다.

이와함께 SNS를 통해 점검활동, 참여후기,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여 자전거 안전지킴이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별 2~3명을 구성하여 소통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4개 구간 중 원하는 구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이달 29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팀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현장점검 투어단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자전거 동호인 등 자전거를 좋아하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2023년까지 총 1710건의 안전위험 요소와 불편사항을 발굴해 자전거길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2017년부터 민간 차원에서 안전점검 투어단의 운영되면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시선에서 작은 위험요소까지 발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투어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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