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경기 가평군 청평면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서 화재 등

오늘의 사건.사고 / 김진섭 기자 / 2026-01-22 17:00:00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2일 경기 가평군 청평면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영천시 청통면 1층짜리 단독주택, 경남 진주시 집현면 한 야산, 울산 울주군 청량읍의 한 도로,경기 평택시 비전동의 한 도로 등에서 화재· 사고등이 발생했다.

▲(로고=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가평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서 불...5명 화상
22일 오전 11시 53분경 경기 가평군 청평면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사 현장 관계자 5명이 손과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얼어 있던 시너 통을 난로에 녹이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천 주택서 불... 50분만에 진화
22일 낮 12시 22분경 경북 영천시 청통면 1층짜리 단독주택 아궁이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밭 등으로 번졌다.

소방 당국은 불이 주택에서 직선거리로 약 100m 떨어진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소방헬기 8대와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소속 인력 등을 투입했다.

경북도는 앞서 산불 대형화를 막기 위해 신고 접수 단계부터 헬기를 집중 투입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불로 주택과 인근 밭 약 330㎡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50분만인 오후 1시 12분경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불에 탄 주택을 철거하며 잔불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남 진주 집현면서 산불... 3시간 45분만에 주불 진화
22일 오후 1시 21분경 경남 진주시 집현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14대와 차량 50대, 인력 13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약 3시간 45분만인 오후 5시 6분경 주불을 잡았다.

산불은 인근 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번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주변 마을 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축물 소실 외에 별다른 재산·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일몰 뒤에도 지상에 인력이 남아 잔불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6명 부상
22일 오후 1시 52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경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해 운전자와 탑승자 등 6명이 다쳤다.

모두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되진 않았다. 이날 사고는 차량 정체 상황에서 앞차가 급정거한 뒤 뒤따르던 차량들이 미처 멈추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체가 심한 구간에서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전방 상황을 잘 주시해야 혹시 모를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경기 평택서 80대가 몰던 승용차 상가 돌진...인명 피해 없어
22일 오후 2시 5분경 경기 평택시 비전동의 한 도로에서 QM3 승용차가 상가 건물에 입점한 휴대전화 대리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갓길에 정차해 있다가 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차량을 몰고 후진을 하다가 평택시청 방향 3차로에 정차 중인 버스와 충돌했고, 이후 갑자기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우측 상가로 돌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에는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을 비롯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상가의 유리창과 집기 등이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와 충돌 사고가 나자 운전자가 당황해 가속 페달을 밟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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