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 모집...퇴근길 혼잡 대응

소방·교통 / 이정자 기자 / 2026-05-21 15:40:01
▲ 서울 지하철 안전도우미(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퇴근시간대 혼잡한 지하철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채용에 나선다. 선발 인력은 주요 혼잡 역사에 배치돼 시민 이동 동선 관리와 역사 순찰 등 현장 안전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2026년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시 동행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지하철 주요 혼잡 역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퇴근시간대 승객 이동 안내와 혼잡구역 질서 유지, 야간 시간대 역사 순찰 등 안전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원자 대부분이 디지털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온라인이 아닌 현장 방문 방식으로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5호선 마장역 지하 2층 교양실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가운데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가구 재산은 4억9900만 원 이하, 가구별 합산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현장 배치 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근무에 투입된다.

근무 시간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하루 6시간이며, 주 5일 근무 기준 월 급여는 세전 약 166만 원 수준이다. 시급은 1만320원으로 책정됐다.

채용에 관한 문의는 공사 고객센터 또는 영업계획처로 하면 되며, 지원 자격 등 세부 기준 및 제출 서류 등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앞서 공사는 2026년 상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선발한 바 있다. 상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올해 1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한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서울지하철의 안전을 현장에서 지키는 의미있는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채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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