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집중호우 피해 긴급 지원...다양한 금융지원 활동 진행

경제 / 강수진 기자 / 2022-08-09 15:36:27
▲KB금융지주 뒷면 (사진, 김혜연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KB금융그룹이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국민과 해당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KB금융은 9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키트 900세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키트에는 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들의 피해 고객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 활동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발생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업 대출의 경우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은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 연장을 할 수 있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하면 연제이자를 면제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고객이 신청한 장기보험 보험금을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에서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는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없이 기한 연장을 할 수 있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납입하면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 이용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할 수 있다. 장기카드대출은 분할상환기간 변경이나 거치기간 변경 등으로 대출금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피해일 이후 사용한 할부금과 단기·장기카드대출의 수수료를 30% 할인하고 피해일 이후 결제대금 연체는 10월까지 연체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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