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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과 코로나19 감염 후 급성심근경색 및 허혈성뇌경색의 관련성 : 위험도 평가 (사진, 질병관리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들은 감염이 돼도 이후 급성심근경색 및 허혈성뇌경색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절반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후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도에 대한 분석 연구’ 결과가 지난 22일에 미국의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JAMA)’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26일 발표했다.
국내 성인 23만여명에 대해 코로나19 확진 이후 급성심근경색 또는 허혈성뇌경색 발생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차접종군은 미접종군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후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52%, 허혈성뇌경색 발생 위험은 6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감염 이후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국외 유명학술지를 통해 학술적으로도 그 결과를 인정받았다는 의의를 갖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 도출을 위해 민간 학술기관과 협력해 진행 중인 ‘코로나19 빅데이터 개방’을 통해 예방접종 효과를 입증하고 필요성에 대해 신뢰할만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권고 기준에 따른 기본접종 및 추가접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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