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화재...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오늘의 사건.사고 / 이정자 기자 / 2026-03-20 15:31:48
현재까지 인명피해 50명 발생...내부 실종자 있을 경우 피해 더 커져
▲ 20일 오후 대전 대적구 문평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 소방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대전 대덕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소방당국이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9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14분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장비 70여대와 인력 2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이번 화재로 35명이 중상, 15명이 경상을 입었다. 특히 내부에 실종자가 있을 수도 있어 인명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건물 내부에 있는 실종자 파악 등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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