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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시이오(CEO) 노사 합동 쿨한 안전 캠페인 푸드트럭 행사'에 참여해 본사 직원에게 망고빙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한국서부발전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폭염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한국서부발전 노사가 전국 사업장을 돌며 예방수칙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 폭염 시 작업중지 등 혹서기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근로자들의 작업 여건도 살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이오(CEO) 노사 합동 ‘쿨한 안전 캠페인 푸드트럭 행사’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 대표가 참여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망고빙수를 전달하고 여름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정 사업장에 한정하지 않고 서부발전이 운영하거나 건설 중인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일 평택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태안발전본부와 공주건설본부, 김포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여수건설본부, 서인천발전본부를 거쳐 태안 본사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구미건설본부 행사를 끝으로 올해 캠페인이 마무리된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등 약 4200명이 참여했다. 각 사업장에서는 현장 여건에 따라 간식과 온열질환 예방용품 등이 제공됐다.
특히 노사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작업 중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적정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도록 안내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폭염 상황에서는 작업을 중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도 강조했다.
노사 대표가 직접 작업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폭염 속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안전관리와 관련한 현장 의견 등을 청취했다.
김동규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현장 동료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서로 격려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회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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