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그린수소 생산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경제 / 박서경 기자 / 2022-09-23 16:17:31
▲ 지난 19일 서울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LS일렉트릭 이충희 상무, 신한은행 이정우 본부장, 일렉시드 이규홍 대표, 호주 퀸즐랜드 주 캐머런 딕 투자무역재무장관, 한국중부발전 박경우 해외사업처장, 이지스자산운용 정석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신한은행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발전소의 전력으로 그린수소 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3일 신한은행이 참여한 컨소시엄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가 그린수소 양산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한국중부발전, LS일렉트릭, 이지스자산운용, 일렉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컨소시엄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00만호주달러(한화 약 186억원) 규모로 퀸즐랜드 지역에서 'H-REP(수소 재생에너지 파크)'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H-REP'은 3MW(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이 전력으로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수전해 설비를 운영해 하루 300Kg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산된 그린수소를 현지 수요처에 전량 판매하며 그린수소 사업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출자를 진행하고, 향후 실증화 단계에서 금융 자문, 주선, 선순위 대출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개발과 확장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에너지원의 한 축인 수소 경제를 이행하며 청정 수소 생산 유망 국가인 호주 시장 개척을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관련 금융 지원을 지속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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