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실 규탄회견...오후 국감 복귀

정치 / 이유림 기자 / 2022-10-24 15:02:43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과 당직자들이 2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검찰독재 신공안통치 민주당사 침탈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의 민주당사 압수수색 재시도에 반발해 “이제 협치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야당을 말살하고 국민과 맞서 싸우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항의·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의 진두지휘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맡았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 기간에 제1야당 당사를 물리적으로 침탈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니 자발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얘기한 바 있다”며 “그러나 검찰은 우리의 협조 의사를 내팽개 치고 보여주기식 압수수색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정적 제거용 야당 탄압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정권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 재시도에 반발하며 국정감사 참석을 잠정 중단했으나 오늘 오후 국감에 복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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