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 윌체어 제공) |
‘일상을 잇다, 윌체어’가 교통약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교육도 실시했다.
윌체어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양산시의 교통약자들을 위한 ‘무장애 도시 환경 구축 솔루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윌체어는 양산시 내 5004개의 음식점과 카페를 대상으로 무장애가게 여부를 조사해 그중 467개의 무장애가게 시설물 정보를 데이터화했다. 해당 데이터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교통약자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윌체어 앱을 통해 모든 시민이 무장애가게 시설물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양산시의 무장애가게 도달률은 5.51%에서 39.37%로 상승했으며, 이는 양산시 교통약자들의 생활 접근성이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교통약자가 무장애가게에 접근할 수 있는 비율을 측정하는 해당 지표는 향후 지역사회의 도시 환경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윌체어는 자체적으로 ‘교통약자 접근성 향상률 검증’을 진행해 윌체어 앱의 신뢰성과 기능성을 수치화했다.
이 검증에서 윌체어 앱은 무장애가게를 찾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중심으로 구성한 지표인 ‘정보접근성’과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중심으로 구성한 지표인 ‘시설접근성’ 양 지표에서 각각 65.9%, 44.6%의 향상률을 보였다.
윌체어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이 시설물 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정보 취득 방법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하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음을 학술적으로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체어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교통약자들에게 직접적인 교육도 제공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교통약자와 보호자들이 윌체어 앱을 통해 무장애가게 시설물 정보를 찾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윌체어의 조준섭 대표는 교통약자들이 윌체어 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시설물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 |
| ▲ (사진 : 윌체어 제공) |
더불어, 윌체어는 75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금에는 5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보 서비스 비용이 포함돼 있으며, 해당 기부금은 양산시 교통약자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윌체어는 지역사회 교통약자들이 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 리플렛을 제작해 양산시의 주요 복지시설과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해당 리플렛은 무장애 도시 환경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하는 윌체어의 노력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와 그들의 보호자들이 필요한 시설물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김정자 관장은 “이번 윌체어와의 협력을 통해 양산시 교통약자들이 무장애 시설을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