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많은 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호우 대처 상황 점검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4-09-20 14:49:38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상황센터에서 9.20~22일 호우 대처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늘(20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관계기관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모레(22일)까지 수도권 30~100mm, 강원 내륙 30~100mm(산지·동해안 100~200mm), 충청·경상권 30~100mm, 전라권 30~80mm, 제주 50~150mm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곳은 150mm 이상, 강원 산지 등 300mm 이상이 내릴 수 있으며, 강풍도 동반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풍수해 3대 유형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에 위험기상 예보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지역대책본부 가동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및 이·통장과 소통·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과거 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긴급히 점검하고, 수방자재 전진 배치,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등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취약지역·시설에 대해서는 사전통제 및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 인근 주민들은 신속히 대피시키고, 취약계층에게는 조력자를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위험지역 접근금지,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등 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 관한 정보를 국민께 신속히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갰다”며 “국민께서는 TV·라디오·모바일앱·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해주시고, 산간 계곡,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