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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스텔스 오미크론의 혼합형인 XE 신종 변이가 발견되고 있다. 사진은 의료진이 유전자 검사 키트를 준비하는 모습.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에 이어 새로운 변이로 ‘XE’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서 새롭게 갈라진 변이 ‘XE’가 영국과 이스라엘, 홍콩 등에서 확인됐다. XE는 오미크론 변이 BA.1와 스텔스 오미크론 BA.2의 혼합형이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는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결합체의 유형을 ‘XD’, ‘XF’로 지정한 적 있다.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은 지난달 18일 대만에 들어오면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체코발 대만 여성한테서 XE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대만 보건당국은 XE가 검출된 여성이 검역소 검사에서 바이러스 농도가 다소 높았지만 무증상이었다고 밝혔다.
대만 보건당국은 연구결과가 적어 XE의 전파력 등이 BA.1과 BA.2보다 높다고 단정할 수 없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이라고 덧붙여다.
영국에서는 이미 700건 가까운 XE 감염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에서도 2건의 XE 감염 사례가 있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 초기분석 자료에 따르면 XE는 BA.2보다 약 10%까지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나 아직 발생 건수가 낮아 증가속도를 비롯한 전파력·중증도 등을 파악하려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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