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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진화 훈련중인 모습 (사진= 구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경북 구미시가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다음 달 31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역별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산림과와 관내 21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과 산불감시원 184명 등 총 224명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배치해 예방 순찰과 감시 활동을 벌인다.
산불 감시에는 상황 관제시스템과 무인 감시카메라 13대가 활용된다.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는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산불 발생 시 산림청과 인근 지자체의 진화 헬기 등 가용 자원을 연계해 초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금오산과 천생산, 비봉산 등 주요 등산로 일부를 제외한 산림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일부 등산로 구간을 폐쇄했다. 산림 내 화기와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는 한편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소각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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