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한국식품연구원,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공동개발 나선다

일반 / 이정자 기자 / 2026-09-21 14:19:25
업무협약(MOU) 체결
▲ LG생활건강과 한국식품연구원이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LG생활건강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G생활건강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건강기능식품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소재와 분석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식품 분야 연구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수명 연장 관련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연결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협약식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이 LG생활건강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하는 현판 제막식도 진행됐다.

패밀리기업은 한국식품연구원이 기업과 지속적인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개발을 비롯해 제품화와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분야는 신제형 기능성분 분석법 개발, 건강수명 연장 관련 신규 소재 연구,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협력,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상품개발 기술 및 정보 교류, 전문가 육성 위한 교육지원 및 R&D 인프라 교육 등이다.

특히 신규 기능성 소재를 찾는 연구에 그치지 않고 소재의 효능 검증과 분석법 마련, 실제 제품 적용 가능성 등을 연계해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의 제품 개발 경험과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한 식품 분석·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관련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후속 협력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추진할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신소재 검증과 새로운 제형의 식품 분석 등 구체적인 연구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혁약은 과학적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출발점”이라며 “식품연과 긴밀히 협력해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제품과 고객 경험으로 연결하고, 미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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