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영화진흥위원회 |
영화진흥위원회가 개교 40년을 맞아 최초로 연기 전공을 신설해 본격적인 신인 배우 발굴에 나선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는 배우 이제훈이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 출연해 퀴즈로 탄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영화진흥위원회 발전 기금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제훈은 2011년 KAFA에서 제작한 <파수꾼>(연출, 윤성현)으로 장편 영화에 데뷔, 그해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에서 신인 남자배우상 등을 휩쓸었다.
파수꾼은 남고생 간의 미성숙한 소통의 오해가 불러일으킨 비극적인 파국을 신인 배우들의 눈빛과 연출로 세밀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을 비롯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등 해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조근식 KAFA 원장은 “이제훈은 KAFA 작품인 파수꾼으로 장편 영화 데뷔를 하는 등 KAFA와 인연이 깊은 배우”라며 “선뜻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달부터 역대 최초 모집하는 신설 연기 교육과정 KAFA Actors를 통해 후배 배우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
KAFA에서는 이제훈 외에도 이정현, 변요한, 전여빈, 이주영, 공승연 등 많은 배우들이 KAFA 작품으로 데뷔를 하거나 이름을 알려 배우들 간에는 등용문으로 통한다.
한편, 올해 개교 40년을 맞은 KAFA에서는 최초로 연기 전공을 신설해 본격적인 신인 배우 발굴에 나섰다.
원서 접수는 5월 15일부터 22일까지고 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KAF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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