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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모습(사진:곡성소방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국 소방서가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소방청은 전국 소방청 240개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간 인파가 많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역량을 최대한 투입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 휴뮤에 대비하여 지역 병원과 약국에 대한 운영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마련해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갖춘다.
이외에도 여객터미널과 기차역, 고속도로 나들목, 공항 등 인파와 교통수단이 밀집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399곳에 대해 소방 차량 446대, 인력 1665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대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발생 화재는 총 2678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68명의 인명피해와 23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절반 이상(53.2%, 1426건)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전기적 요인 22.9%(614건), 원인 미상 9.2%(247건), 기계적 요인 8.1%(216건), 방화 1.5%(40건)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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