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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소방본부 홈페이지 캡처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 석유화학 단지 내에 대형화재가 발생할 경우 원활한 소방용수를 특수차량 등에 중단 없이 공급하기 위해 울산 남부 소방서가 소방용수 공급훈련을 진행한다.
울산 남부 소방서는 오늘 오전 9시 남구 부곡동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에서 대형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석유화학 단지 내에 대형화재가 발생할 경우 원활한 소방용수를 특수차량 등에 중단 없이 공급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에서 발생한 화점에 부족한 소방용수를 동서석유화학㈜의 소화전에서 소방 호스를 전개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 인력 및 장비는 소방관과 화학 전문 의용소방대, 공장 관계자 등 40명과 무인방수탑차 등 소방차량(12대), 소방호스 등이 투입된다.
세부 훈련 내용은 무인방수탑차 방수포 급수지원, 직렬 및 혼합연결 현장 적응, 소방호스 마찰 손실에 따른 방수량 및 방수압력 측정 등이 이뤄진다.
특히, 소화전에서 소방차량의 중계구를 통해 소방펌프로 연결하는 ‘직렬방식’과 물탱크로 1차 급수한 후 소방펌프로 연결하는 ‘병렬 방식’의 연속 방수 가능 여부와 방수 압력의 효율성도 확인한다.
조강식 남부소방서장은 “화재현장을 지휘하면서 소방 장비의 효율적인 배치와 소방용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화재의 연소 확대와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4월 21일 울산석유화학 안전 관리 위원회와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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