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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분부가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찾았다.(사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고사리 캐러 갔다 실종된 80대 여성을 소방당국이 드론을 통해 20분만에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50분경 완주군 상관면의 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함께 끊으러 온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날이 저물면 실종자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실종 예상 지점에 드론을 띄워 수색에 나섰다.
드론은 수색 시작 23분만에 산 정상 부근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구조대원은 이를 확인하고 주변에 ‘실종자를 발견했다’며 수색 중단을 알렸다.
실종된 여성은 길을 잃고 주변을 헤맸으나 재빠른 구조 덕에 건강에는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기현 도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전문 드론팀이 꾸준히 실시한 맞춤형 훈련 효과가 신속한 수색으로 이어졌다”며 “드론을 활용한 수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9월 ‘전문 드론팀’을 창설한 바 있다. 현재 16대의 드론과 325명의 조종인력을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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