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태풍 대비 제주도 긴급 점검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4-08-14 13:32:37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태풍 발생 시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제주도를 방문해 풍수해 대처상황 긴급 점검에 나섰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국가 태풍센터를 방문해 올해 태풍 분석 현황과 이에 대비한 주요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 본부장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태풍 정보를 기반으로 대비·대응하기 때문에 세밀한 태풍 분석과 신속한 정보 제공 등 국가태풍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남원읍 큰엉해안경승지를 찾아 서귀포 자율방재단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 자율방재단은 태풍·호우 시 해안 관광지 출입 통제, 취약계층 대피 등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이 본부장은 이날 마지막으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2리 경로당과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한천저류지를 점검했다.

각 기설에 문제없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내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 시설을 확인하고 저류지는 우수 유입·배출부와 토사 제거 상태 등을 살폈다.

이 본부장은 “제주도는 기록적인 열대야가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고, 태풍 발생 시 그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지역으로 재난관리가 특히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과 읍면동장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여 인명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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