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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현지시간) 규모 7.1 강진이 발생한 필리핀 북부 바쿠에서 마을 주민들과 구조 대원들이 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예배당 옆을 파고 있다. 2022.07.27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사상자가 130명 이상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팀발 필리핀 국가재난국 대변인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고 부상자는 130명 이상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팀발 대변인은 재난당국이 전날 사망자 수를 5명이라고 발표했으나 4명으로 정정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루손섬의 산악지대인 아브라주 돌로레스에서는 지난 27일 오전 8시 43분쯤(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아브라주의 돌로레스에서 동남쪽으로 11km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10km이다.
해당 지진으로 유사 건축물과 수백 년 된 교회를 포함한 가옥과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강진 발생 이후에도 800건에 가까운 여진이 나타나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야외에서 밤을 지새웠다.
필리핀 기획재정부는 재난 구호를 위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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