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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으로 금이 간 학교 담벼락(사진: 전북자치도교육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전북 부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가 긴급 재정 지원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것으로,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 및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인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규모 0.6~3.1 여진이 20차례 이어졌다.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지진 피해는 591건이다. 부안 455건, 김제 48건, 정읍 34건, 군산 16건, 고창 15건 등이다.
현재까지 지자체가 집계한 피해액은 497건, 3억 2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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