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여름철 전력 수급 비상 대응 체계 가동 ‘전력 수급 비상 모의훈련’

전기·가전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3-07-03 14:21:46
모의훈련 수급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 훈련

 

▲사진 : 한국전력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력이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전력설비의 점검 완료 및 복구체계를 확립한다.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지난 26일,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전력 수급 비상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전력설비 점검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안정적 전력 공급에 총력을 다한다고 3일 밝혔다.

한전은 여름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년 대비 2주간 연장하여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저지대에 위치한 변전소 313개소, 전력구 280개소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산사태에 취약한 철탑 부지(815개소), 태풍 내습이 예상되는 지역의 배전설비에 대해 수목 전지 작업, 강풍에 대비한 전선-철탑 간 접촉 고장 방지 장치, 폭염은 노후 및 과열 우려 송변전 설비에 대한 열화상 진단을 시행하고 과부하 우려 배전용 변압기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다.

고객 자체 변압기를 보유한 APT 단지(26,615개)를 대상으로 열화상 진단을 지원하며, 노후·과부하 우려 아파트를 조사하여 절전·용량 증설 안내 등 특별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 소유의 APT 수전설비가 침수, 소손 등으로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간이 복구와 이동용 발전차, 한전 변압기 설치 등 임시 공급설비를 지원하는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여, 비상상황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복 한전 사장 직무대행은 “여름철 폭염이나 태풍 등의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전력 수급 비상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민들의 전력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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