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국립해양조사원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립해양조사원이 해양과학 기지에서 관측한 해양·기상 관측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UN 산하 국제 해양관측망 네트워크에 등록했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우리나라 이어도와 옹진소청초 해양과학 기지에서 관측한 해양·기상 관측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UN 산하 국제 해양관측망인 대양관측망 네트워크와 해양과학 자료 공개에 최신 자료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장기간 해양관측 정점을 관리하는 국가 간 1999년 설립한 협의체로 미국 해양 대기청(NOAA) 등 세계 해양 연구 기관들의 300여 개 정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해양과학 기지는 2018년 추가로 등록되었다.
등록한 자료에는 관측 항목과 시간 간격 등의 기초 정보뿐만 아니라 정보 생산자와 관측 장비, 설치 환경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가 자료의 기본 특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EANOE로부터 우리나라 해양과학 기지에서 생산한 자료에 대해 디지털 객체 식별 번호(DOI)를 부여받아 국립해양조사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등록한 관측자료에 대해 영구적으로 저작권을 보호받게 되었다.
이어도, 신안가거초, 옹진소청초 해양과학 기지는 우리나라 주변의 해양·기상 현상을 관측하고 기후변화를 탐지하는 세계적인 연구 거점 기지로써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철 국립 해양조사원장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우리가 관측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해양과학 기지의 국제적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갔다고 생각한다.”라며 “국내외 여러 기관이 해양과학 기지 자료를 이용하여 선진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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