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급가속·드리프트’ 난폭운전한 남성 2명 검거

소방·교통 / 강수진 기자 / 2024-09-30 13:05:08
▲ 30일 순찰차를 피해 도주하는 난폭운전 차량(김포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밤중 김포 도로서 급가속, 드리프트 등 난폭운전을 한 남성 2명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끝내 검거됐다.

30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이들은 이날 0시 30분경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 도로에서 각각 제네시스 쿠페 차량을 몰면서 급가속과 드리프트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음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순찰차 3대를 투입하여 이들에게 정지명령을 내렸으나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각자 흩어져 도주했다.

최고 135km로 중앙선을 침범하고 신호도 위반하면서 10여분간 도주하던 이들은 끝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 등과 함께 난폭운전을 하다가 도주한 30대 남성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동호회에 만나 함께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2일 부산에서는 신호위반을 하다 경찰 단속에 걸린 40대가 시속 200km가 넘는 상태에서 난폭운전을 하다 검거됐다. 그는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돼 경찰이 무면허 및 난폭운전 등 혐의로 그를 입건하여 조사 중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