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시간외 급락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승세
- 오늘 ECB 주목해야 할 것
- 실적시즌, 내년 가이던스가 더 중요
미국 증시가 강한 상승을 보여줬으나 구글(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면서 미 선물이 하락하며 투자자들을 긴장케 하고 있는데, 이는 MS가 월가 예상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4분기 실적 전망치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되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것에 기인하는 것이어서 금일 미 증시에 대해 우려 섞인 전망이 드리우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어젯밤 미 증시 강세와 궤를 같이 하며 강한 반등을 보인 후 숨을 고르는 양상인데 비트코인이 오랜만에 2만달러를 돌파해 기대감이 번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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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제공) |
새벽 끝난 미국 증시는 나스닥과 S&P, 다우지수가 FED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과 산타랠리에 대한 희망 등이 지표를 이겨내며 반등을 보였는데, CB(컨퍼런스 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와 아쉬움을 갖게 했다. 현재 나스닥 선물은 1.88% 하락했고 애플과 테슬라,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등 대부분의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86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10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55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63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만4010원과 652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강한 선물 매수세로 2255포인트를 오르내리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 안팎의 상승을 보이며 장을 이끌고 있다.
미 국채금리는 다음 주 예정된 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새벽에 크게 내렸다.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공격적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 코카콜라와 GM이 2% 이상 상승 마감했고 테슬라, AMD, 넷플릭스 등도 강세를 보여줬다. 다만 실적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실적보다 내년 예상 가이던스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개별기업들의 발표와 시장 지표등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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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ECB의 금리 인상이 내일 발표된다..사진 = 연합뉴스) |
미 증시의 반등세가 무척이나 반갑다. 가상자산 시장도 하루 빨리 힘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도 크다. 다만 오늘 유럽 ECB와 내달 초 미국 FOMC에서 나란히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것이 분명하기에 미 금리와 국제 유가, 달러인덱스를 필히 살피며 투자에 임해야 하겠다. 미국에서는 오늘 강세를 보이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식 처분이 이슈가 되고 있어 필히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것이다. 시진핑의 독주 체제에 대한 시장의 거부감도 상당 기간 시장을 짓누를 수 있는 점도 곱씹어야 할 사항이 분명하다. 이번 자이언트스텝이 부디 금리 피크와 시장 반전의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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