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웅동 배후 단지 260억 원 투자, 75명 신규 고용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MOU 체결’

일반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3-06-05 15:19:36
기관 협업을 통한 일본 물류기업의 신규 복합 물류센터 투자유치 성공

 

▲사진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 우수성을 입증하여 고부가가치 배후 단지 조성에 관한 발판을 마련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지난 30일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일본 물류업체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와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 단지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2015년 웅동 배후 단지에 은산해운항공과 합작으로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를 설립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웅동 배후 단지 내 위치한 기존의 물류·제조기업을 인수하여 56,846㎡ 부지에 260억 원을 투자했다.

향후 전기차 용 배터리, 자동차 부품, 조선해양 기자재 등의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고, 분해·라벨링·재포장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 중으로 사업 기간 동안 약 6만 TEU의 신규 화물과 75명의 고용을 창출할 전망이다.

부산항 신항은 세계 7위의 글로벌 항만으로 터미널과 항만배후 단지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으로 동시 지정되어 입주 혜택이 다양하다.

이와사다 대표는“부산항 신항은 세계 타 항만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수한 인프라 등 매력적인 투자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일본의 높은 내륙운송비 등을 고려하였을 때 부산항 신항을 거점으로 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기관 간 협력이 특히 돋보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소장 민정은), 1월 김병규 경상남도 부지사가 직접 오사카를 방문, 투자유치를 위한 기관 간의 합심과 노력이 이번 MOU로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의 증액 투자는 그만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이 투자 매력지라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증액 투자가 더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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