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 전력(사진 : 한국전력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력공사는 31일부터 日 도쿄서 ‘Smart Energy Week 전시회’ 연계하여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KOTRA, 사장 유정열)는 지난 31일부터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2(World Smart Energy Week 2022)’ 참가를 시작으로 3주간 온·오프라인 형식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그린산업 분야 유망 기업의 일본 수출을 지원한다고 3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KOTRA,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청정 건축물 연료전지 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 공동관과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로 구성됐다.
한국 공동관에는 수소 에너지, 이차전지, 전력 기자재 관련 우리 유망 기업 8개 사가 참가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2’는 수소,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분야 전시회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관련 분야 글로벌 기업 380개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여 활발한 네트워킹이 기대된다.
전시회 후속으로 9월 5일부터 3주간 한-일 그린산업 협력을 위한 온라인 상담회도 개최된다.
전시 참여기업 8개사를 포함, 국내 기업 30개사가 미쓰비 중공 파워인더스트리(Mitsubishi Power Industries), 쿄세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Kyocera Communication System) 등 일본 굴지의 바이어 80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회를 통해 확인된 거래 수요를 수출 계약으로 연결하고, 전시회에 참여하지 않은 국내 기업 대상으로도 화상상담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일본 신재생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전문 기업인 K사는 “최근 상용 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설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에너지 저장 장치(ESS), 파워콘트롤러(PCS) 분야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기업을 찾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2030년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 비중을 36~38%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이러한 일본의 탈 탄소화 추세는 우리 전력·기자재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우리 기업이 일본의 그린 산업을 선점해나갈 수 있도록 전시회,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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