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캡처 |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8만 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의 대거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16개 송출국(각국 대사)은 지난 29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과 관계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조선업 등, 뿌리산업 등에 대한 인력수급 부족으로 올해 8만 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의 대거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언어·문화·근로환경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한다.
참석 관계 기관은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 16개 송출국 주한대사인 베트남, 스리랑카,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라오스, 미얀마,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파키스탄 등이다.
특히, 이날 체결한 협약은 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 국적 근로자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16개 주요 송출국가의 한국 대사가 참여해 국제적인 공동 협업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은 16개 송출국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 마련 및 각국 현지 안전보건 전문강사 양성을 추진한다.
산업인력공단은 16개 송출국 근로자가 입국 전 현지 양성 강사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지원하고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한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16개 송출국에서는 자국 근로자 보호를 위해 출국 전 양 공단에서 지원한 안전보건교육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한 맞춤형 행정 지원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밖에 각 국가의 인기 유튜버나 유명인을 참여시킨 온·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안전보건 인식 수준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지면서 산재예방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면서 “우리나라 양 공단 및 각국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재해예방 노력으로 산재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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