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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밤 9시(한국시간 16일 오전 11시) 플로리다주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이전에 예고했던 ‘중대 발표’를 단행했다.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 오늘 밤 나는 미국 대통령 입후보를 발표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 승리, 2020년 재선 실패에 이은 세번째 대권 도전이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3년 전 내가 퇴임했을 때, 미국은 황금기를 맞을 준비가 돼있었다. 미국은 권력과 번영의 정점에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는 쇠퇴하고 있는 국가다. 우리가 말하는 것처럼 인플레이션은 50년 이상 만에 가장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밤에 반드시 이렇게 될 필요는 없다고 선언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2년 전, 우리는 위대한 국가였고 곧 다시 위대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하이오주 유세에서 “마러라고에서 15일 매우 큰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다음 미국 대선은 2024년 1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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