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귀성길 대비 연안여객선 운항 확대...“오는 30일 이용객 가장 많을 것”

해양선박 / 강수진 기자 / 2023-09-25 11:37:48
▲ 연안여객선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정부가 연안여객선의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총 40만9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오는 30일에 이용객이 약 7만600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해수부는 평소 136척 운항하던 여객선을 145척까지 화대하고 운항횟수도 약 10% 늘려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해수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을 사전에 실시하는 한편, 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구성·운영하여 비상 상황 발생에도 대비한다.

해수부는 여객선 출발·도착 예정 시각, 실시간 위치정보 등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교통정보서비스’를 터미널 내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터미널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약 540대 규모의 터미널 임시주차장도 추가 확보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올 추석 명절 기간은 귀성객과 관광객 등 섬 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민들이 편안하게 연악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교통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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