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쓰나미 ... 19일 확진자 4만여명

해외 / 김혜연 기자 / 2022-01-20 11:35:33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4만명을 넘었고 1주간 평균 확진자는 2만6천여 명이다. (사진, NHK)

 

[매일안전신문=김혜연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쓰나미로 밀려오고 있다. 19일 발생한 확진자는 4만명을 넘었다.

 

일본 NHK에 따르면 19일 확진자는 4만1485명이다. 전날 3만2195명으로 하루 만에 9290명이 늘었고 그 전날의 확진자는 그 전전날에 비해 1만1210명이 늘어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1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2만6700여 명이다.

 

일본은 지난달 12월 초 확진자는 100명 안팎으로 나타났으며 이딜 1일에도 534명이었다. 그러나 12일 1만명을 넘고 이틀 후 2만명을 넘었다. 18일에는 3만명을 넘고 어제 19일에는 4만명을 넘었다.

 

일본 확진자의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로 알려졌다.

 

국내 확진자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를 눈앞에 두면서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루 확진자 1만명, 2만명을 넘어 3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한다. 방역당국도 다음달 말에는 하루 확진자가 1만~3만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코로나 확산 관건은 부스터샷 접종률로 보인다. 부스터샷 접종 기간인 3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110만여 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스터샷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차 부스터샷도 접종 10주 이내 예방 효과가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오는 3월 3차 접종 고령자들을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병상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정부가 적절한 보상을 주고 코로나 진료만 전담하는 동네 병원을 지정해 오미크론 환자의 진단과 치료, 격리를 관리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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